윈도우 복사 속도의 딜레이 문제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에서는 파일을 복사할 때, 파일의 정보와 복사할 디스크의 용량, 그리고 예상 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고 복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편의와 파일 복사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기능이지만, 이 기능으로 인해 파일 복사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요.
이 문제는 특히 1G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뒤에서 실험 결과를 보여 드릴테지만, 위 기능을 비활성화 한 후 복사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또한, 복사가 끝날 때의 시점의 딜레이 현상도 줄일 수 있죠.
복사 속도 높이기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작-실행 순으로 들어갑니다.
CMD 를 입력해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netsh int tcp set global autotuninglevel=disabled' 을 입력한 후 엔테를 칩니다. 비활성화 명령어이죠.
바로 확인됨 이라는 메시지가 뜨면 성공한 것입니다.
만약, 다시 활성화시키실 때는 'netsh int tcp set global autotuninglevel=normal'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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