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서 진행한 모바일 전용 포토북 체험단
작년부터 포토북을 만들기 시작한 입장에서 모바일로 간단하게 주문한다는 점에서 궁금해서 신청 해 보았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제작/주문까지 한번에 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한번 포토북 제작기를 살펴보자.
당연히 이 제품을 샤용하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앱은 아래 주소에 다운로드... ㅋㅋㅋ
처음 실행하면 레인보우북 로고가 보인다. 이름답게 무지개 색의 책 모양이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제작 한다는 특징 답게 어플리케이션도 심플한 구조로 생겼다.
제작 / 소개 / 홍보영상 / 후기
이런 저런 잡다한 기능없이 핵심 기능으로만 구성한 이런 심플한거 내스타일이야.
런칭기념인지 프리미엄 페키지를 판매한다는 광고도 보인다.
자주 인화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쓸 만 할거같다.
레인보우 북 소개를 먼저 살펴보자
레인보우 북의 특징과 인화지 및 인화방식에 대한 소개가 있다.
사진 관련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다 들어본 코닥 정품인화지를 이용하여 인화를 한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제본 부분이 고정형이 아니라 절취 가능한 형태로 사진을 책 형태로 보관 할 수도 있고
낱장으로 뜯어서 개별 인화한 사진처럼 다른 앨범이나 액자 등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제본 방식은 PUR 제본을 사용했다는데 이게 무슨 방식인지 나는 잘 모르겠고~
펼쳤을 경우 힘을 받게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저가의 제본처럼 가운데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 없이 잘 붙어있다.
비싼거라니까.. 생각보단 좋은거겠지??
이제 레인보우 북을 제작해 보자
제작 버튼을 누르면 앨범에 있는 사진 목록이 뜨면서 50장의 사진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레인보우북 제작에 충분한 해상도의 사진은 노란색으로 체크표시가 되고
해상도가 맞지 않는 경우는 빨간색으로 표시해준다. 실수로 너무 저해상도의 사진을 넣어서 블럭사진을 보는
불상사를 미리 예방 할 수 있겠다.
사진은 한장한장을 확대 해서 자세히 살펴 보고 선택 할 수 있다.
사진을 다 선택 하고나면 앨범에 들어갈 순서를 정해야 한다.
어떤사진을 먼저. 어떤사진을 나중에. 각자의 스토리에 맞게 사진의 순서를 구성 해주고 다음으로.
미리보기 및 편집 화면으로 가기 전에 안내가 잠시 나온다.
사진의 절취 부분 상단에는 사진의 촬영 시간 및 촬영 장소가 기본으로 입력된다.
기타 다른 문구를 우측 상단에 입력하는 것도 가능해서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써 둔다면
나중에 다시 추억을 되뇌일때 좀 더 많은 추억을 꺼낼수 있지 않을까??
50장의 선택된 사진이 한장 한장 자세히 확인 해 볼수 있다.
구도가 잘 맞는지 내가 원하는 부분이 나오는지 확인 해 줘야 한다.
레인보우북은 페이퍼풀 방식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사진의 비율이 맞지 않을 경우 인화지의 크기에 맞게
크롭 영역을 설정 해야 한다.
영상의 방향이 맞지 않을 경우에도 회전을 통해 수정 가능하다.
이렇게 50장의 사진을 다 선택하고 나면 서버로 사진을 업로드 한다.
50장 업로드 하는데 대략 60Mb 정도의 용량이 든다네.
데이터의 여유가 없다면 와이파이를 이용하자.
업로드 후에는 수정 편집이 불가능 하다니까 다시 한번 살펴 보고 업로드!
이로서 포토북 제작은 완료 되었고 커버 이미지와 앨범 제목을 정해야 한다.
나는 이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MD 추천커버를 선택. 무난무난.
앨범커버를 정하고 타이틀을 입력하면 그 타이틀이 앨범 커버 가운데에 찍혀 나온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최종 업로드 후에 주문이 완료된다.
결재 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다음에 결재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주문은 끝!
주문 배송 조회에 가면 내 주문 정보와 제품의 배송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주문하고 이틀뒤. 드디어 나의 레인보우 북이 왔다.
이름 그대로 주황색 에어캡 봉투에 레인보우북 스티커가 붙은 채로 배송 되었다.
개봉 해 보니 안에서 한번 더 에어캡으로 포토북을 보호 해 주는 모습.
저렴한 가격의 포토북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니만큼 신경써서 포장 된 모습에 만족스러웠다.
에어캡을 벗겨보면 비닐에 포장된 레인보우북이 보인다.
품질보증서!! 와 함께 포장되어 있다.
내가 주문한 포토북의 모습.
겉 표지가 생각보다 예쁘네. 괜찮다.
인화지도 생각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괜찮다.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 후면카메라 / DSLR로 촬영한 사진들이 포함 되었는데 실제로 인회 된 결과물을 보니
그래도 DSLR로 촬영한 사진이 가장 선명하고 예쁘다.
인화는 역시 원판이 좋아야...
총평을 해 보자면 생각 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포토북 인 것 같다.
스마트 폰에서 간단하게 수정 편집하여 제작하고 원터치로 간단하게 주문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요즘처럼 점점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좋아지는 시점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컨텐츠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스마트폰의 전면카메라처럼 원본화질이 떨어지는 사진의 경우는 결과물에서도 그 느낌이 그대로 반영되니
가급적이면 원본의 화질이 좋은 사진들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너무 당연한 얘기)
요즘 다양한 업체들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가 진행 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테마별로 간단하게 제작하여 소책자로 보관하는 것도 또한 지나고 돌아봤을때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폰카페 스마트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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